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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주아카데미 8기 입학식 개최전통주 매개로 새로운 소통·만남의 장
글/강정태·사진/이용규기자  |  threed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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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08  18: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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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개최된 한국전통주아카데미 8기 입학식에서 본사 정창효 대표이사가 수강생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교육훈련기관 지정 후 2번째 입학식
‘막걸리와 최고경영자의 만남’ 기치로 현재 284명 배출
지역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배움으로 생활 활력소 높여


경남도민신문 부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지정 교육훈련기관 한국전통주아카데미(구 지리산막걸리학교) 8기 입학식이 지난 5일 오후 진주시 상대동 소재 한국전통주아카데미 학교에서 개최됐다.

한국전통주아카데미는 지리산막걸리학교라는 이름으로 ‘막걸리와 최고경영자의 만남’을 기치로 지난 2011년 4월 1기 첫 수업을 시작으로 지난 5월 11일 한국전통주아카데미 7기 수료까지 28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한국전통주아카데미는 2013년 12월 6기 수료 이후로 교육훈련기관 지정을 받지 못해 재개강이 힘들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본사 사장이자 한국전통주아카데미 김권수 학장의 노력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지난해 12월 교육훈련기관 지정을 받고, 한국전통주아카데미로 재탄생돼 지난 3월 7기 42명의 수강생을 받아 모두 성황리에 수료했다.

이후 5년 만에 새 이름으로 재개강한 한국전통주아카데미가 7기에 이어 8기의 성공적인 수료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학교로 이어질지 막걸리학교 총동창생들과 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지난 5일 개최된 한국전통주아카데미 8기 입학식에서 본사 사장이자 한국전통주아카데미 김권수 학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한국전통주아카데미 8기 입학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교육훈련기관 지정 후 한국전통주아카데미 7기에 이어 8기 입학식이 지난 5일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 참석한 본사 정창효 대표이사는 “저희 회사 사훈이 지역민과 함께하는 언론이다. 지난 7기 수료식을 봤었는데 제2창간 후 지역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재개강한 전통주아카데미가 성공적으로 수료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며 “7기에 이어 8기 수강생들도 전통주아카데미에서 잘 배워 인생에 대한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국전통주아카데미 재개강과 교육훈련기관으로 지정에 적극 참여한 본사 사장이자 김권수 학장은 “8기에 오기까지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수강도 많이 해주셔서 감사와 더불어 환영한다”며 “이곳에서 내 생활에 행복을 주는 배움을 많이 배워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전통주아카데미에 8기 입학생으로 입학한 이상래씨는 “오랫동안 대기업에 근무하다가 퇴직했는데 이곳에서 막걸리 담그는 법을 잘 배워 막걸리가게를 차릴 계획”이라며 “함께 입학한 동기들과 즐겁게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전통주아카데미 8기 과정생인 구미정씨가 자기소개 시간에서 소개와 각오를 말하고 있다.

7기에 이어 8기에도 참여한 최미옥씨는 “막걸리는 제 인생에 너무나도 중요하다. 전통주아카데미에 유명하신 교수님들께서 특강을 하러오시는데 이번에도 7기 때와 달리 좋은 교수님들이 많이 오시기에 또 신청했다”며 “마음에 들 때까지 막걸리에 대해 계속 배워 명주대회에 나가는 것이 꿈이다”고 말했다.

8기 입학생 설미화씨는 “소문을 듣고 오게 됐는데, 같은 동기 중에서 우연히 고등학교 동창인 친구를 만나게 됐다”며 “친구와 학창시절 함께 공부하던 것을 되새기며 잘 배워보겠다”고 말했다.

8기 입학생 구미정씨는 “술도 잘 배우고 인간관계도 잘 배우고자 신청하게 됐다”며 “이 과정을 열심히 배워 수료를 하게 되면 후배들에게도 잘 가르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전통주아카데미 8기 과정생들

◆전통주 막걸리와 최고 경영자의 만남
한국전통주아카데미는 우리의 전통주 막걸리를 매개로 한 최고경영자 과정이다.

우리나라 전통주의 글로벌화에 맞추어 막걸리와 최고경영자들의 교류를 위해 본사 부설 ‘지리산막걸리학교’로 2011년 3월 제1기를 개강해 7기까지 284명의 과정생을 배출했다.

우리의 전통술인 막걸리에 대해 배우기도 하고 술을 매개로 인생에 대한 공부도 하면서 즐거움(entertainment)과 교육(education)이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최고경영자 과정인 한국전통주아카데미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교육훈련기관으로 지정 받아 ‘한국전통주아카데미’로 재개강 됐다.

   
▲ 지난 5일 개최된 한국전통주아카데미 8기 입학식에 참석한 본사 직원들
본 과정은 막걸리에 대한 인문학적 강의뿐만 아니라 전통주의 우수성을 국내외적인 홍보는 물론 실제로 막걸리 담는 법을 배워 자신의 막걸리를 자신이 직접 빚어 발효과정을 지켜보면서 맛볼 수 있다.

또 지리산권의 영호남지역 이색 막걸리를 순례탐방 함으로써 막걸리와 인생, 그리고 세상 사람들의 술에 대한 생각을 배우기도 해 좋은 벗을 사귈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의 장이 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교육훈련기관 지정
한국전통주아카데미는 2013년 12월 20일 6기 수료 이후로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전문적인 교육훈련기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전통주 교육훈련기관 지정을 고심했다.

이에 2014년 3월 7기 수강을 앞두고 국립 농산물품질관리원 전통주 교육훈련기관 지정을 신청했지만 교육장 및 실험기자재 미비로 신청서가 반려됐었다. 이후 막걸리 학교의 개강이 힘들 것으로 보였으나 지난해 12월 본사 사장이자 한국전통주아카데미 김권수 학장의 막걸리학교 재개강 요청이 있었다.

   
▲ 한국전통주아카데미에서 전통주 제조 때 쓰이는 실험 기자재들
한국전통주아카데미 류재주 지도교수는 12월 교육훈련기관 지정을 위한 지도요청을 위해 김천에 위치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을 방문했다.

그리하여 올해 1월 2일 본사 김권수 사장의 한국전통주아카데미 학장 위촉과 더불어 아카데미 교육장 및 실험기자재를 확보 후 1월 22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교육훈련기관으로 재신청했다.

이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아카데미 교육장 및 실험기자재 현장실사 평가를 받고 3월 8일 교육훈련기관 지정서를 통보받아 전국에서 14번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지정 교육훈련기관 한국전통주아카데미로 재탄생됐다. 글/강정태·사진/이용규기자

   
▲ 지난 5일 개최된 한국전통주아카데미 8기 입학식에서 입학한 학생들이 첫 강의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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