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다함께 돌봄행사 “얘들아 다함께놀자”
창녕군 다함께 돌봄행사 “얘들아 다함께놀자”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07.08 18:17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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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바기돌봄센터서 온종일 돌봄 서비스 제공
▲ 창녕군은 지난해 7월 보건복지부 ‘다함께 돌봄’공모에 선정되어 남지종합복지관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또바기 돌봄센터 운영하고 있다.

창녕군은 남지종합복지관 ‘또바기 돌봄센터’에서 초등학생 1학년~3학년을 위한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7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다함께 돌봄’공모에 선정되어 국비를 확보해 남지종합복지관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또바기 돌봄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돌봄센터에서는 이번에 ‘얘들아 다함께 놀자’라는 주제로 돌봄 아이들이 10여명이 만든 작품전시회, 다양한 체험행사로 나만의 거울만들기, 풍선아트 체험, 젤리 향초만들기와 지역돌봄협의체 및 학부모 간담회를 가져 지역 자원연계 및 돌봄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가졌다.

돌봄센터 이용시간은 학기중 월~금 오후 1시~7시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방학중에는 월~금 오전 9시~오후 7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맞벌이 가정, 한부모가정 등 소득수준 관계없이 초등학생 1~3학년 아동의 부모가 이용할 수 있도록 돌봄 전담교사뿐만 아니라 노인일자리 돌봄 어르신, 방과후 귀가 도우미들이 배치했다.

특히 지역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 멘토사업, 지역주민들이 함께 지역연계 재능기부 활용한 시스템을 구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온종일 돌봄체계를 구축 운영 할 계획이다.

김연선 노인여성아동과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 또바기돌봄센터 운영으로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는데 행복한 창녕군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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