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 다습한 날씨로 식중독 발생 우려
고성군은 지난 5일 고성군청소년문화의집 1층 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소규모 산업체 내 급식시설 등 급식 관리자 및 종사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했다.
이날 고온 다습한 날씨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여름철을 대비해 개인·주방 위생관리, 단계별 위생관리 요령, 식중독 발생 사례 교육 등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해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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