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t 트럭 뒷바퀴 빠졌지만 인명 피해는 없어
진주시 상평공단 앞 사거리에서 지름 3m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이 싱크홀은 지난 6일 오후 3시 30분께 발생했으며, 철재 강판을 싣고 신호대기 중이던 25t트럭 뒷바퀴가 싱크홀에 빠졌지만 다행히 적재물이 떨어지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다.
싱크홀은 깊이 2m, 폭 1.5m, 길이 3m정도의 크기였다.
시는 비가 내리면서 지반이 침하되거나, 도로 밑에 깔린 폐수관로가 노후화로 파손돼 싱크홀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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