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특별조사반·소방대상물 1316개소 조사
창원소방서는 9일부터 창원시 성산구·의창구 소재 소방대상물에 대한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전면 추진한다.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제천 복합건축물 화재와 밀양 세종병원 화재를 계기로 대형 재난의 재발 방지와 국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를 위해 내년 말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이에 창원소방서는 총 5개의 특별조사반을 편성해 올해 연말까지 소방대상물 1316개소에 대해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위험요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안상래 안전예방과장은 “이번 화재안전특별조사는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 예방대책으로 추진되는 만큼 위험요인을 면밀히 파악해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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