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수기 직장·사회단체 축구대회 성료
거창군수기 직장·사회단체 축구대회 성료
  • 장금성기자
  • 승인 2018.07.09 18:08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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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부·청년부·장년부 등 16개팀 600여명 참가
▲ 거창군축구협회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거창스포츠파크 주경기장 등에서 제48회 거창군수기 직장 및 사회단체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거창군축구협회(회장 박규근)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거창스포츠파크 주경기장과 보조구장에서 제48회 거창군수기 직장 및 사회단체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직장부, 청년부, 장년부등 16개팀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촌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러시아 월드컵 기간 동안 야간경기로 진행해 지역 축구동호인의 한마당 잔치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각 부별 예선전을 거쳐 직장부는 거창사과원예농협이 첫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청년부 강남FC, 장년부는 거창FC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대회를 주관한 박규근 회장은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거창을 관광자원과 결합한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축구전용구장 건립이 꼭 필요하다. 연중 지속적으로 다양한 축구대회와 전지 훈련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을 약속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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