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시원한 산청으로 오세요”
“뜨거운 여름 시원한 산청으로 오세요”
  • 양성범기자
  • 승인 2018.07.09 18:08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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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전서 국내 관광객 관광홍보 마케팅
▲ 산청군은 지난 6~7일 서울과 대전에서 열린 ‘여름 휴가철 국내 관광객 유치 관광홍보 마케팅’에 참가했다.

산청군이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전국의 관광객에게 산청을 소개하는 국내 관광객 마케팅 행사에 참가했다.


산청군은 지난 6~7일 서울과 대전에서 열린 ‘여름 휴가철 국내 관광객 유치 관광홍보 마케팅’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남도를 비롯한 전 시군, 유관기관, 경남관광홍보사절단 등 40여명이 참가해 내·외국인 피서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각 시군은 대도시 주민과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남 관광 홍보물 배부 및 기념품 증정, 특산품 시식코너 운영,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실시해 아름다움과 낭만이 가득한 경남의 명품 여름 휴가지를 적극 홍보했다.

특히 산청군은 바쁜 일상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건강과 힐링 휴식처가 될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항노화 힐링여행 1번지, 동의보감촌’과 경호강 맑은 물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는 견지낚시, 은어낚시, 래프팅 대회, 워터파크 등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2018 산청 경호강 물페스티벌(7월 21~22일, 금서면 창주 경호강변 일원)’을 집중 홍보했다.

또 지리산 천왕봉에서 발원해 깨끗함과 시원함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탁족처라 불리는 대원사 계곡과 중산리 계곡 등 산청의 시원한 관광명소도 함께 홍보했다.

산청군은 지난해 세종대 관광산업연구소와 컨슈머인사이트가 여름 피서객 1만8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 여름 휴가지 종합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155개 기초지방자치단체중 산청군이 전국 6위, 도내 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특히 산·계곡 부문에서는 전국 종합 만족도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 지난해 7월~8월 산청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 ‘산청관광 만족도 설문조사’에서도 관광객 90% 이상이 산청을 다시 찾고 싶다고 응답했으며, 가장 기억에 남는 관광명소로 동의보감촌, 지리산과 천왕봉, 지리산둘레길, 대원사계곡, 남사예담촌 등을 꼽았다.

군 관계자는 “올 여름에도 항노화 힐링관광 중심지 산청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시원하고 특별한 여름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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