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양파 경쟁력 강화 나서
창녕양파 경쟁력 강화 나서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07.09 18:08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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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국내품종 품평회·재배 기술 교육 실시
▲ 창녕군농업기술센터은 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창녕양파연구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 국내품종 품평회 및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창녕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장식)은 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창녕양파연구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 국내품종 품평회 및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 초청된 이종태 박사(경상남도농업기술원 양파연구소)는 창녕지역 재배양파의 특성 및 재배방법에 대하여 교육해 참석한 창녕양파연구회 회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양파 국내품종 품평회에는 지난해 양파 국내 육성품종 보급사업으로 보급한 양파 국내품종 행운볼, 마이볼, 다이아몬드플러스 등을 읍면별로 전시했고,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양파연구소에서 개발한 품종인 오수황 등도 함께 전시했다.

창녕양파연구회 회원들은 전시된 양파 국내품종에 대한 품평 및 양파 재배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며 창녕양파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양파 국내육성품종 재배 등 남다른 노력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김태구 창녕양파연구회장은 “창녕군은 국내에서 양파를 최초로 재배한 지역이고 양파 최초로 지리적표시등록(제30호, 2007. 6. 5.)된 만큼 창녕양파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창녕양파연구회 개개인이 고품질 양파 생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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