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위천 애향회 창립총회 개최
거창군 위천 애향회 창립총회 개최
  • 장금성기자
  • 승인 2018.07.09 18:08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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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천면의 번영과 지속가능한 발전 견인
▲ 거창 위천면은 지난 6일 위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위천면 애향회 창립총회’를 가졌다.

거창군 위천면은 지난 6일 위천면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위천면 애향회 회원신청자, 군의원 등 약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천면 애향회 창립총회를 가졌다.


위천 애향회의 설립 목적은 위천면을 사랑하는 면민들과, 위천면에 고향을 둔 관내 지역민 주도로 지역사회 발전 도모, 봉사활동, 지역인재 양성 활성화 등 하나 되는 위천을 만들기 위함이다.

위천면 애향회는 지난 4월 창립안 논의와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6월에 회칙안 마련 및 창립총회 일정과 운영방법 등을 논의해 이날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창립총회는 그간 경과보고, 회칙발의 및 의결, 임원진 선출, 취임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초대 회장에 강동마을 정양순, 수석부회장에 장기마을 조점형 씨가 선출됐다. 부회장 2명에는 강봉구, 박윤자, 감사는 정윤상, 신판범, 사무국장 강신훈, 총무에 조성원 씨가 각각 선임됐다.

정양순 초대회장은 취임사에서 “초대 회장으로서 책임감이 막중하고 무겁지만 회원 여러분과 함께 더 나은 위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며 취임 각오와 협조를 당부했다.

위천면 관계자는 “오늘 이렇게 위천 애향회가 창립돼 매우 의미 있고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위천 애향회가 위천면의 번영과 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할 중추적 단체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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