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도서관 전통건축 만나는 인문학
하동도서관 전통건축 만나는 인문학
  • 이동을기자
  • 승인 2018.07.09 18:08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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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화엄사·하동 칠불사·최참판댁 탐방
▲ 하동도서관은 지난 7일부터 ‘2018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2차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하동도서관(관장 표두찬)은 지난 7일부터 3주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2차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하동도서관은 앞서 지난달 하동 지역민 89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리산과 섬진강에 깃든 옛 이야기’ 1차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한 바 있다.

이번 2차시 프로그램에서는 ‘시대를 담는 건축, 인문학으로 들여다보다’라는 주제로 인간의 삶에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 주거 양식, 건축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하동도서관은 경상대학교 건축학과 고영훈 교수를 초빙해 소통을 나누고, 21일에는 강연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구례 화엄사와 하동 칠불사, 최참판댁 일원 탐방에 나설 계획이다.

하동도서관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하동 및 인근지역의 역사와 문화재를 인문학을 통해 들여다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평소 관심 있는 분의 참여를 부탁했다.

프로그램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하동도서관 자료실(055-884-7983) 또는 홈페이지(hdlib.gne.go.kr)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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