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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국가유공자 발굴과 등록문성기/경남서부보훈지청 보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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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0  18: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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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기/경남서부보훈지청 보상과-국가유공자 발굴과 등록

2018년도 어느덧 절반이 지났다. 언제 봄인가 싶더니 곧 여름의 한가운데로 들어서고 있다. 해가 바뀔수록 봄은 짧아지고 여름은 더 더워지는 것 같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기념식과 행사 등으로 떠들썩한가 싶더니 어느새 7월로 접어들었다. 이제 거리를 조금만 걸어도 땀이 나고, 앉아만 있어도 더운 계절이 찾아왔다.

올해는 연초부터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한반도에 평화의 기운이 몰려왔다. 그동안 남한과 북한은 극한 대립과 갈등으로 지켜보는 이들의 많은 우려를 사왔다. 하지만 올해 들어 남한과 북한이 만나고 북한과 미국이 만나 대화의 물꼬를 트면서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신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지금의 대화와 타협 국면이 어디로 향하고 어떤 결과물을 낳을지는 그 누구도 정확히 알 수 없겠지만, 그 시작은 다양한 채널을 통한 서로간의 대화와 그에 따른 신뢰 형성에 있다.

평화를 향한 긴 여정의 출발점에 서 있는 지금, 세계의 이목이 한반도를 주목하고 있다.

그 결과에 따라 지난 세기 우리나라는 물론 한반도 주변을 결정지어온 정전체제를 종식시키고 평화와 번영을 향한 작지만 큰 발걸음을 시작할 수 있으리라.

우리나라는 근현대사의 많은 역사적 굴곡을 지나쳐 현재에 이르렀다. 그러한 부침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대한민국이 요즘과 같이 북한은 물론 한반도를 둘러싼 강대국 사이에서 평화의 메신저로서 역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기까지는 이 나라의 든든한 토대가 된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이 있었음을 기억해야 한다.

국가보훈처는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공헌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보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나아가 국가보훈처는 생존해 계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처우 개선은 물론 제도를 몰라 미처 등록하지 못하고 계신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발굴과 등록에 나서서 그 분들의 위국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속담처럼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역시 끊임없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 및 등록과 그에 따른 예우와 보상이 없이는 불가능 하다.

앞으로도 ‘국가는 영원히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한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서 국가보훈처는 국가유공자의 등록과 발굴에 적극 나설 것이다.

잠깐 눈을 들어 살펴보면 미세먼지 같은 환경적 재앙에도 불구하고 주위는 푸르름이 가득하다. 뜨거운 매미소리가 한여름의 시작을 알릴 날도 머지않은 거 같다. 여름의 시작과 얼추 비슷하게 전국적으로 여름 휴가가 시작되고 전국 곳곳의 계곡과 해변은 물놀이하는 어른과 아이의 웃음소리로 가득 차게 될 것이다.

이 여름, 여름휴가를 떠나기 전, 오늘날 우리들이 누리는 행복과 우리를 즐겁게 하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국가유공자분들의 고귀한 희생에 바탕하고 있음을 한 번 쯤 뒤돌아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더불어 그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또 얼마나 좋을까? 그래야 더 즐거운 여름휴가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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