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육인자)에서는 지난 7일 진주기독육아원 초·중학생들과 함께 경주 블루원 워터파크로 ‘토닥토닥 사랑더하기’ 여름캠프를 다녀왔다.

이번 캠프는 작년에 이어 2회째로 다가오는 방학을 맞이하여 상대적으로 체험의 기회가 적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신나는 물놀이’캠프를 실시하여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아이들이 함께 어울리는 활동들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형성과 긍정적인 대인관계를 키우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육인자 진주시새마을부녀회장은 “여름이면 뭐니뭐니 해도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물놀이가 최고인 것 같다”며,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밝은 모습으로 또래아이들과 선후배들이 서로 챙겨주는 모습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보람을 느꼈으며, 아이들에게도 행복한 선물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두연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