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이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군민의 불편과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열린 군수실’을 1층 민원봉사과 사무실내에 설치하여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열린 군수실’에서 고충민원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군민의 민원해결사 역할을 하고 군정발전을 위한 정책 및 시책제안과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운영한다고 했다.

또한 민원인 중심의 상담과 처리를 통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군민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기 위한 조치다.

특히 ‘열린 군수실’에 접수된 미해결 민원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공감대 형성에 적극 나서는 등 ‘직소민원 창구’를 통한 현장 중심의 신속한 민원해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선두 군수는 “군민이 만족 할 때까지 소통과 섬김의 청렴행정을 펼쳐 군민을 항상 내 가족처럼 섬겨 봉사행정 구현의 산실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