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천국 창녕’ 다양한 시책 홍보·도시민 유치 나서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18년 대한민국 귀농 귀촌 박람회’에 참가하여 귀농귀촌 시책홍보 및 도시민 유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전문상담사 등 5명이 참가해 군의 귀농지원정책, 지리적 이점, 성공적인 귀농귀촌 사례 안내 등으로 적극적 귀농천국 창녕을 홍보했고, 최근 개관한 우포잠자리나라와 우포늪, 부곡온천 등 주요관광지를 함께 홍보했다.
박람회 프로그램인 지자체 설명회시간에는 경남에서는 3개 자지체가 참가하였는데, 창녕군에서도 귀농귀촌담당주사가 창녕군 귀농귀촌정책 및 귀농인이 꼭 알아야 할 상식 및 당부사항에 대하여 15분가량 강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민들에게 귀농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귀농귀촌에 대한 주의사항 및 당부사항을 알려 실패를 최소화 하고 귀농귀촌이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개발과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6년 서울시와 협약한 이후 2017년부터 연2회 서울도시민 유치를 위한 유통교류형 창녕군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에 창녕군 홍보관을 찾은 사람들에게 올해 하반기에 있을 투어프로그램을 안내하여 창녕으로 귀농귀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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