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병무청 ‘병역명문가 증서 수여식’ 실시
경남병무청 ‘병역명문가 증서 수여식’ 실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7.10 18:43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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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가문 진해 해군교육사령부 안보견학
▲ 경남지방병무청은 9일 창원성산아트웨딩홀에서 ‘2018년 경남지역 병역명문가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남지방병무청은 9일 ‘2018년 경남지역 병역명문가 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선정된 병역명문가족과 함께 진해 해군교육사령부 안보견학을 가졌다.


창원성산아트웨딩홀에서 진행된 ‘병역명문가 증서 수여식’에는 올해 선정된 39가문 중에서 24가문이 참석했다.

병무청은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병역명문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병역명문가’란 1대 할아버지부터 2대 아버지 및 아버지 형제, 그리고 3대 본인 및 형제·사촌형제까지 그 가문의 모든 남자가 현역으로 군 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가문을 말하는 것으로 병무청에서는 2004년부터 매년 병역명문가를 선정해 선양하는 사업을 15년째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경남지역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은 39가문으로, 올해까지 경남에서만 304가문/1574명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고, 병무청은 이들의 명예심 제고를 위해 병역명문가 증서(패) 및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수여식 이후 진행된 안보견학에서 진해 해군교육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안보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경남병무청은 관계자는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분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공정한 병역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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