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추경예산안 1705억원 편성
김해시 추경예산안 1705억원 편성
  • 이봉우기자
  • 승인 2018.07.10 18:43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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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예산보다 증가…시의회 제출

김해시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반영될 추가경정예산안이 1705억원으로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의 이번 추경예산안은 일반회계는 당초 예산보다 1308억원 증가 특별회계는 397억원이 증가함에 따라 당초 1조4289억원에서 1조5994억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특히 이번 시의 추경예산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투자에 중점을 뒀으며 주민불편사항 해소와 계속사업의 마무리에 쓰여진다는 것이다.

일반회계 분야별 주요사업으로는 신월역 신설, 국도 대체 우회도로 보상, 시내버스 결손보전금 등이다.

지역개발분야는 무계도시재생사업, 동상시장 주차장조성, 주민주도 골목경제 활성화 등으로 편성됐다.

사회복지 보건분야에서는 치매전담형 요양시설 확충, 동부치매 안심센터 설치, 경로당 공기청정기 구입, 서부복합문화센터 건립, 문화공간 조성사업, 전기자동차 구입지원, 청소대행료 등이다.

일반행정 분야는 시청사 부설주차장 신축, 재해·재난 목적예비비 등에 편성됐다.

특별회계는 상·하수도 사업, 도시철도사업에 편성됐다.

한편 시는 추경예산안으로 청년취업난과 경제위축을 타파하기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함으로 시민 체감도를 극대화 하고 미래성장동력 예산을 고르게 편성해 민선7기의 성공적 효과를 끌어낸다는 계획이라는 것.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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