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불법현수막 중점 정비 착수
의령군 불법현수막 중점 정비 착수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07.11 18:33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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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즉시 철거조치·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불법현수막 중점 정비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관내 각종 행사, 수상, 개업 등 안내를 위해 내거는 현수막이 주요 도로변 등에 불법으로 내걸리고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불법현수막을 단속하고 지속적인 정비를 하고 각종 불법 현수막들이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보는 이로 하여금 미관을 훼손하고 더불어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행정의 손길이 잘 미치지 않는 면단위 지역의 길가에 불법 현수막이 많이 내걸리고 있는 상태다.

이들은 정비로서 깨끗한 가로환경과 통행안전 확보를 위해 도로변, 가로수 등에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있는 불법 현수막을 주기적인 순찰을 통해 철거하도록 전 읍·면에 강조했다.

또한 불법유동광고물은 발견 즉시 철거조치하고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병행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불법유동광고물이 근절될 때까지 정비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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