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 창녕지점 선풍기 70대 기탁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 창녕지점 선풍기 70대 기탁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07.11 18:33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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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 창녕지점은 10일 저소득 취약계층 ‘행복한 여름나기 선풍기 나눔 행사’를 가지고 선풍기 70대를 창녕군에 전달했다.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 창녕지점(지점장 김영호)은 10일 저소득 취약계층 ‘행복한 여름나기 선풍기 나눔 행사’를 가지고 선풍기 70대(200만원 상당)를 창녕군에 전달했다.


군은 선풍기가 없거나 냉방기가 노후 되어 교체가 필요한 홀몸어르신, 장애인, 조손가정 등 더위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 70가구에 각 1대씩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호 지점장은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선풍기를 마련하였다”며 “힘들고 고된 일도 선풍기 바람에 다 날려버렸으면 한다. 선풍기 날개가 희망날개가 되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한편, ‘행복한 여름나기 선풍기 나눔행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선풍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선풍기와 명절 전통시장 상품권, 김장김치와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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