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제 함안군수 군민 소통 시작
조근제 함안군수 군민 소통 시작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07.11 18:33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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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 초도순시…현안 조기 파악·현장행정 펼쳐
▲ 조근제 함안군수가 10일 칠북면사무소를 방문해 직원들과 지역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근제 함안군수가 지역현안 파악과 소통을 위해 취임 후 첫 읍·면 순방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일 취임한 조 군수가 당면 현안을 조기에 파악하고 직원,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생생한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군정에 반영코자 마련됐다.

조 군수는 10일 오전 10시, 칠서면을 시작으로 칠북면·칠원읍을 방문해 군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어 읍·면장과 담당주사, 지역단체장, 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기본현황과 주요현안사항 등을 보고받고 꼼꼼히 챙겼다.

또한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를 비롯해, 각계각층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으로 검토해 발전적인 방향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 군수는 “현장에서 군민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함께 고민하고, 어려움을 해결해주면서 더 나은 함안을 만들고 싶다”며 “군민과 항상 마주하는, 행정의 말초신경과 같은 직원 여러분이 군의 얼굴이라 생각하며 함안의 발전을 위해 맡은 바에 노력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조 군수는 이날을 시작으로 11일 군북면·법수면·대산면, 12일 가야읍·함안면·여항면·산인면 등 10개 읍·면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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