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11월까지 관내 학교 8곳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경제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미래 경제의 주체가 될 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확립시키고 합리적인 소비생활과 경제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10일 고성초등학교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경제교육을 했다.

이날 경남경제교육센터 이영미 강사를 초빙해 경제의 기본개념과 원리, 합리적인 소비습관 등에 대한 교육을 했다.

특히 이번 강의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놀이와 게임을 활용한 교육으로 학생들이 보다 쉽게 경제지식을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경제관념 확립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삼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