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덕곡면 밤마리오광대 보존회 간담회
합천 덕곡면 밤마리오광대 보존회 간담회
  • 김상준기자
  • 승인 2018.07.11 18:32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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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상황 논의·향후 보존·계승 등 논의
 

합천군 덕곡면(면장 제갈종용)은 지난 10일 면사무소에서 밤마리오광대의 보존 및 전승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덕곡면장, 밤마리오광대보존회 전·현직 회장 5명,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사무국장과 경영지원부장이 참석해 밤마리오광대의 현 상황에 대한 논의 및 향후 보존·계승을 위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역할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현재 밤마리오광대보존회(회장 정수동)에서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연계해 합천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사업 및 전통문화 교육사업 등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해 밤마리오광대의 보존과 계승에 힘쓰고 있다.

한편 제갈종용 면장은 “남부지방에서 전래돼 오고 있는 오광대 탈춤놀이의 발상이자 경남문화예술의 중심지인 덕곡면에서 우리의 전통 무형문화재인 밤마리오광대 탈춤놀이가 잘 보존 및 전승되기 위해 민·관 기관이 서로 협력하고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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