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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제9차 한국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 성황리 개최‘도시재생과 지역사회혁신 리빙랩’ 주제…지역혁신 전략 모색 계기
송교홍기자  |  songnews20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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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2  18: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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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대학교는 제9차 한국 리빙랩 네트워크(KNoLL) 포럼을 12일 오후 2시 창조관 평화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제9차 한국 리빙랩 네트워크(KNoLL) 포럼을 12일 창조관 평화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과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책연구원과 창원시가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도시재생과 지역사회혁신 리빙랩’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국 각계각층의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재규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남대가 위치한 구 마산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원도심 쇠퇴 지역으로서 그동안 도심재생을 위하여 정부, 지자체, 지역주민들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제9차 한국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이 ‘도시재생과 지역혁신’을 주제로 이 곳 창원시에서 개최된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고 뜻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허성무 창원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도시재생 및 리빙랩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리빙랩 포럼을 통해 창원시가 선도하고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될 수 있는 시민참여 도시재생 추진방안에 대해 좋은 의견을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도시재생 및 지역사회혁신 리빙랩 활동의 성과와 사례들을 발표하고,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개선방안과 리빙랩 활동의 확장, 방향성 등을 함께 공유하고 논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먼저 서익진(경남대 경제금융학과) 교수는 ‘도시재생 1번지, 창원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창원시 도시재생의 시작과 역사, 철저한 지역 거버넌스 구조의 리빙랩으로 진행되는 과정과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지역사회혁신 리빙랩을 이루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적극적인 주민 참여, 민간 자발성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안상욱(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은 수원시 사례를 중심으로 추진 현황과 도시 아카이브 구축을 소개했다. 더 나아가 마을사업은 주민 주도, 행정 지원의 협치를 바탕으로 추진되어야 하며, 지역중심의 다양한 주체 참여체계 구축과 운영으로 나아가야 더 힘차게 확대되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김정남(통영 당포마을 귀어인) 마을활동가는 본인의 생생한 귀어 경험을 소개하며 단순 노후준비의 귀어가 아닌 당포마을 지역의 경관과 생태를 창조적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을 자원하여 추진, 성공 사례를 말했다.

정은희 지역사회혁신센터장(경남대)은 경남대학교 지역사회혁신 인재육성 과정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대학 내 리빙랩 지원 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대학생과 대학 그리고 지역이 함께 일구어나가는 리빙랩 사례, 행복한 지역공동체 만들기 과정을 소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송위진(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토론자들과 함께 도시재생과 지역혁신을 위한 리빙랩의 시도와 청사진을 제시해 준 발표에 대해 논의하며, 동시에 이를 더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발전해 나가야 하는 방향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토론자는 성지은(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김미란(행정안전부 시민소통팀) 총괄 과장, 김민수(동국대학교 LINC+사업단) 교수, 손재현(창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 김은영(포항테크노파크 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이 맡았다.

이 행사의 총괄 책임자인 강재관 경남대 LINC+사업단장은 “전국 각지에서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시재생과 리빙랩 전문가들이 그 동안 추진해 온 다양한 사례를 서로 공유하면서 더욱 발전적인 지역혁신 전략을 모색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송교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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