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정비 후’ 복귀 하던 남해군 공무원 사망
‘해수욕장 정비 후’ 복귀 하던 남해군 공무원 사망
  • 서정해기자
  • 승인 2018.07.12 18:40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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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하다 트럭 전복1명 사망·2명 부상

남해군청 공무원 3명이 해수욕장 정비 활동을 하고 돌아오다 트럭이 전복돼 1명이 숨졌다.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6시께 창선면 모상개해수욕장 진입로 근처 도로를 주행하던 1t 관용 트럭이 전복됐다.

이 사고로 트럭을 운전하던 창선면사무소 소속 공무원 A(46) 씨가 숨졌다.

또 같이 타고 있던 B(34)·C(33) 씨가 다쳐 진주에 있는 경상대학교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이날 오후 해수욕장에서 정비 활동을 하고 면사무소로 복귀하던 중 해수욕장 출구 내리막길 커브지점에서 트럭이 도로 밑으로 떨어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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