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5일간 모집…생존수영·딩기요트·카약 등 진행
남해군과 남해교육지원청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보물섬 바다마을학교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보물섬 바다마을학교는 보물섬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이달 30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여름방학 3주 동안 학생들이 바다를 체험하며 꿈을 키우는 학교다.
프로그램은 군내 체험마을에서 생존수영, 딩기요트, 카약, 서핑, 무인도 탐사, 갯벌 체험, 죽방렴 체험, 석방렴 체험, 예술캠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온라인(http://naver.me/xrgX306v) 접수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해군 행정과 평생교육팀(055-860-3863)이나 남해교육지원청(055-860-4131)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바다마을학교가 알차게 운영돼 학생들에게는 꿈과 끼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물섬 행복교육지구 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공교육을 혁신하고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남해군과 남해교육지원청이 협약을 맺고 올해와 내년 2년간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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