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중앙시장 쓰레기 배출·수거 문제많아
진주 중앙시장 쓰레기 배출·수거 문제많아
  • 최병봉 지역기자
  • 승인 2018.07.15 18:39
  • 12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출·수거 제때 이루어지지 않아 미관 훼손
시 강력한 단속 활동·상인들 인식개선 필요

진주시의 쓰레기 배출과 수거가 제때 이루어지지 않아 지나는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다.

진주 중앙시장 근처 대로변의 쓰레기는 화·목·토요일 새벽에 배출, 수거를 하게끔 되어 있지만 시장의 특성상 매일 쓰레기가 배출되고 있으나 수거는 특정 요일 새벽에 이루어지고 있어 새벽수거가 되지 않는 날은 파리, 모기 등 벌레가 발생하여 시민들의 건강까지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인근 상인들은 “작년에도 매일 새벽 수거를 해줄 것을 행정 당국에 요구했으나 예산을 핑계로 거부하고 올해부터 예산을 세워 매일새벽 수거를 한다고 했으나 올해의 반이 지나도록 시행되지 않고 있다”며 불안을 토로했다.

또한 불법쓰레기 투기도 여전히 심하고 재활용 쓰레기와의 분리배출도 잘 이루어지지 않아 강력한 단속과 함께 시민과 상인들의 인식개선이 더욱 더 요구된다. 최병봉 지역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