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사봉면 북마성 주민 화합 잔치
진주 사봉면 북마성 주민 화합 잔치
  • 정동수 지역기자
  • 승인 2018.07.15 18:39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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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위원회, 북마성 마을 주민 건강문제 해결 모색
▲ 진주시 사봉면 건강위원회는 지난 13일 사봉면 북마성 마을 주민들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진주시 사봉면 건강위원회(위원장 김태용)는 지난 13일 사봉면 북마성 마을 주민들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13일을 ‘화합의 날’로 정하고 북마성 마을 주민과 건강위원회 회원 20명,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북마성 주민들과 함께 ‘우리동네 건강문제는 우리가 발견하고 우리가 해결한다’는 슬로건 아래 건강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회의를 실시하고, 주민들과 마을 환경정비를 한 후 11시부터는 지역 노래가수와 함께 흥겨운 노래를 부르고, 사봉면 건강위원회가 준비한 비빔밥을 함께 먹으며 화합을 다졌다.

사봉면 건강위원회는 사봉면 3개 마을(북마성, 부동, 등건)에 건강교육, 근력운동, 스트레스 관리, 기억력 향상을 위한 건강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표준화 사망률이 높고 의료접근성이 낮은 6개 지역(문산읍, 일반성면, 사봉면, 중앙동, 성북동, 이현동)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리지역 건강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기 위해 진주시 건강위원회 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건강 캠페인과 마을 등산로 정비 및 환경정비, 마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동수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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