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청소년 교류단 서울 역사·문화 배워
진주시 청소년 교류단 서울 역사·문화 배워
  • 한송학기자
  • 승인 2018.07.15 18:39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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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째…유등축제땐 서울 청소년 진주 방문
▲ 진주시 청소년 문화체험 교류단 74명이 지난 11~13일 2박3일 동안 서울시청 등을 방문하며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익히는 체험활동을 가졌다.

진주시 청소년 문화체험 교류단 74명이 지난 11~13일 2박3일 동안 서울시를 방문해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익히는 체험활동을 가졌다.


올해 3회째인 이번 청소년 문화체험 교류단의 서울 방문은 지난 2015년 10월 진주시와 서울시가 맺은 청소년 문화체험 교류 협약에 따른 것이다.

교루 이후 양 시의 청소년들이 상호 지역 방문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도시 간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프로야구 경기와 대학로 연극 공연을 관람했으며, 서울시 청사의 통통 투어와 연세대학교 탐방, 분임별로 홍대, 동대문, 이태원 거리 등 서울의 랜드마크를 둘러봤다. 또한 스포츠클라이밍, 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고 참여한 친구들과 우정을 쌓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오는 10월 유등축제 기간에 맞추어 서울시 청소년들을 초청해 대한민국 명품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 관람, 진주성 등 역사유적지 탐방, 농촌 체험활동 등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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