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균형발전위원회 경남지역 시·군 간담회 개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경남지역 시·군 간담회 개최
  • 송교홍기자
  • 승인 2018.07.15 18:39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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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주요 국가균형발전 사업 시·군 의견수렴
▲ 지난 13일 경남도청에서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주관으로 ‘시·군 균형발전사업 담당자 간담회’가 열렸다.

경남도는 지난 13일 경남도청에서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이하 균형위)주관으로 ‘시·군 균형발전사업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균형발전사업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지역과 소통하기 위한 것으로, 균형위(지역균형국장 주재) 뿐만 아니라 국토부·농림부 등 관계부처와 LH, 국토연구원 및 농촌경제연구원에서도 참여해 토론을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현 정부에서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지역발전투자협약(계획계약)의 시행방안과 신활력플러스 등 기타 시·군 균형발전사업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균형위 관계자는 “지역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균형발전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역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 지역발전투자협약(계획계약) 등 제도 도입 시에도 시군 담당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경남도는 정부에서 추진 중인 주요 국가균형발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8개 시군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균형위 등 중앙정부와도 긴밀한 협조로 성과창출 극대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경남지역 간담회’는 지난 3일 강원도 원주에서 강원지역 시군 담당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 이후 두 번째로 개최하는 것으로, 지난 강원지역 간담회에서는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舊 새뜰마을사업)에 대한 성과공유 및 사업 지속추진 필요성 등이 건의된 바 있다. 송교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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