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진주점 연계 사회적 약자 생활불편 해소
진주시 무장애도시 중앙동위원회(위원장 김성규)는 갤러리아백화점 진주점(점장 김규찬),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회장 최재호)와 연계하여 지난 12일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편의시설을 설치해 주었다고 밝혔다.
이날 설치해 준 편의시설은 지난 5월 23건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설치해 준 것으로 사회적 약자들의 생활불편해소를 위한 편의시설 4종(화장실 안전손잡이, 계단 핸드레일, 전등리모컨, 미끄럼방지 테이프) 26건을 설치해 주었으며 올해 총 70건을 계획하고 있다.
편의시설은 무장애도시 중앙동위원회 위원과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 회원들이 대상가구를 발굴하면 무장애도시 위원과 갤러리아백화점 직원들이 재료를 구입 후 직접 방문하여 설치해 준다.
김성규 무장애도시 중앙동위원장은 “동민 모두가 편안한 무장애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갤러리아백화점 진주점과 연계하여 더 많은 동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갤러리아백화점 김규찬 점장은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봉사는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더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인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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