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고성군지부는 16일 고성군청 방문해 고성군교육발전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양진석 지부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나눔의 경영을 실천하고자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나눔이 더 큰 희망이 돼 지역 교육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오현 고성군 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매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기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지역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우수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고성군지부는 총 13회에 걸쳐 교육발전기금 5억7200만원을 기탁했으며 이밖에도 사랑의 쌀 기탁,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백삼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