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어르신 행복한 노후생활 보탬”
합천군 덕곡중학교 제6회 졸업생(회장 진종락) 3명은 지난 13일 덕곡면사무소를 방문해 대한노인회 덕곡면분회(회장 정해동)에 110만원을 전달했다. 덕곡중학교 제6회 졸업생은 6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진종락 회장은 덕곡면 개독마을 출신이다.
진종락 회장은 “고향의 어르신들이 더 행복한 노후생활을 펼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더불어 고향을 위해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갈종용 면장은 “졸업생들이 노인회 발전을 위해 기탁금을 주셔서 감사드리고,앞으로도 덕곡면 노인회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탁금은 대한노인회 덕곡면분회(회원 430명)에 전달되어 노인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예정이다. 김상준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