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호점으로 지역 아동·청소년 건강한 성장 지원
진주시에도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이 지난 13일 문을 열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오동석)에 따르면 진주시 아이마당지역아동센터에 건강보험 작은공부방 66호점이 지난 13일 오후 개소식을 가졌다.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은 지역내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미래세대를 육성하기 위한 공간으로 공단 임직원들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동석 본부장을 비롯한 김재경 국회의원, 박금자·황진선 진주시의원, 윤맹효 진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과 공부방 아동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개소식에서 오동석 본부장은 “미래의 주인공이 될 아이들에게 더 많은 배움의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며 “이곳에서 소외되는 아동 없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소한 진주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은 함양, 산청, 마산, 부산 서구, 북구, 해운대, 울산 중구, 북구, 창원 의창구에 이어 부산,울산, 경남지역 내에서 10번째이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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