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인루지 통영 카트 액티비티 즐긴다
스카이라인루지 통영 카트 액티비티 즐긴다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7.16 18:46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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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수도 조망 가능한 최고 높이 트랙 헤라 개장
▲ 스카이라인루지 통영 리프팅

스카이라인루지 통영이 전 세계 최고 높이의 신규 트랙 헤라(Hera)를 16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루지는 특수 제작된 카트로 다양한 회전 구간과 터널을 따라 내려오는 액티비티 시설로 스카이라인루지 통영은 2017년 2월 통영에 개장한 첫 번째 단디(Dandy) 트랙에 이어 통영 미륵산 정상에서 570m 길이로 이어지는 두 번째 트랙 헤라를 오픈 하게 됐다.

이번 트랙은 뉴질랜드와 캐나다, 싱가포르 등에 있는 전 세계 스카이라인루지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것으로 한려수도 섬들과 해안선의 장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1.53km의 첫 번째 트랙과 연결하면 총 2.1km의 더욱 스릴 있는 루지를 경험할 수 있게된다.

제임스 더드필드(James Dudfield) 스카이라인루지 통영 지사장은 “그 동안 스카이라인루지 통영 고객들은 새로운 트랙 오픈을 기다려왔다.기존 트랙보다 높은 지점에서 시작되는 두 번째 트랙의 개장으로 통영 해안선을 바라보며 트랙을 달리는 경험은 통영 관광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카이라인루지 통영은 지난 2017년 2월 개장 이래 90만명의 방문객(탑승횟수 180만회)을 기록하며 이 지역 인기 액티비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외에도 2018대한민국 고객서비스 만족 대상 수상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국내 7대 체험형 액티비티에도 연속 선정되고 있다.

마크 퀵폴(Mark Quickfall) 스카이라인 엔터프라이즈 회장은 “스카이라인루지는 뉴질랜드와 캐나다, 싱가포르 등 전 세계 4개국에서 4500만회 이상의 탑승횟수를 기록하고 있다.루지를 최초로 고안하고 발명한 스카이라인은 특히 늘어나고 있는 한국 관광객들의 루지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라인루지 통영은 개장 당일 새 트랙의 첫 탑승객에게 통영 여행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SK텔레콤과 제휴해 T데이터와 기념사진 패키지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고객 혜택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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