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4-H 활동을 통한 농심 함양과 건강한 청소년 육성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봉련)에서는 지난 13일, 14일 양일간 진해구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에서 ‘창원시 학생4-H 리더십 여름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지덕노체 4-H이념을 실천하는 창의적인 미래인재 육성과 다양한 4-H 과제 활동을 통한 건강한 청소년의 성장을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4-H 회원, 영농4-H 회원, 지도교사 등 15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4-H 활동 강화를 위한 특강 ‘이순신 리더십 배우기’ ▲청년3-H 선배들과의 선후배 소통의 시간 ▲4-H활동이 자아실현에 도움이 되는 사례와 활동 과제를 알아보는 소통 토크 ▲미래농업을 주제로 지덕노체 분임 토의 및 발표로 진행돼 학생들이 농업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하고 생각을 확장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또한, 평소 체험하기 힘든 해양스포츠도 체험 기회도 주어져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봉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가 학교4-H 회원들의 건전한 인성 및 농심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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