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신원면 무더위 쉼터 점검 실시
거창 신원면 무더위 쉼터 점검 실시
  • 장금성기자
  • 승인 2018.07.17 18:41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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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더위·무더위 쉼터에서 피해가세요
▲ 거창군 신원면은 지난 17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주의보에 대비해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 상태를 점검했다.

거창군 신원면은 지난 17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주의보에 대비해 무더위 쉼터 상태를 점검했다.


무더위 쉼터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 어린이 등 주민 누구나 무더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정된 곳으로, 6월에서 9월까지 4개월가량 운영된다.

신원면사무소, 마을 경로당 등 10곳을 지정해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무더위쉼터 표지판을 부착해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주민의 무더위 쉼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냉방기 정상작동 여부의 사전점검을 위함이다. 지역자율방재단과 연계해 무더위쉼터의 정상운영과 시설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신원면 관계자는 “올해는 당분간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이라는 예보가 있고 습한 찜통더위에 주민들의 건강이상과 더위사고가 우려된다. 낮에 영농활동을 지양하고 무더위쉼터에서 주민들과 공동체 생활을 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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