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민주평통 제18기 지역대표 자문위원 위촉
창원 민주평통 제18기 지역대표 자문위원 위촉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7.17 18:41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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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도·시의원 61명 신규 위촉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원시협의회는 16일 시청 시민홀에서 허성무 창원시장, 이찬호 시의회의장 등 지역대표 자문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지역대표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을 가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원시협의회(회장 강점종)는 16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허성무 창원시장, 이찬호 시의회의장 등 지역대표 자문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지역대표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세는 허성무 창원시장이 의장인 대통령을 대신해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신규 자문위원이 된 61명의 도·시의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강점종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설치근거를 둔 헌법기관으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이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지역까지 모든 세대와 계층이 어우러진 사회통합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다”며 “자문위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통일역군으로서 지역사회의 선봉장이 되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허성무 시장은 축사를 통해 “급변하는 남북관계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계층과 세대를 초월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국민화합과 평화통일을 이끌어 주길 희망한다”면서 “우리시와 힘을 합쳐 평화통일을 위한 각종 남북협력사업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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