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새마을회(회장 김일석)는 지난 12일 오후 하대동 구, 35번종점 상가거리 앞에서 새마을지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이상고온현상에 따른 무더위로 인한 전력난을 미연에 예방을 위해 ‘범시민적 에너지절약 캠페인’으로 실시됐다. 새마을지도자들은 홍보물(부채)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면서 ‘상가 개문영업 하지 말기’, ‘사용하지 않는 전기코드 뽑기’, ‘4층이하 계단이용하기’ 등 에너지 절약문화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김일석 진주시새마을회장은 “일상에서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작은 실천 의지만 있다면 여름철 전력부족 사태는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전 새마을가족은 에너지 절약문화정착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정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