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의회 ‘공무직 채용비리 철저수사’ 촉구
함안군의회 ‘공무직 채용비리 철저수사’ 촉구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07.18 18:52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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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속한 시일 내 관련 의혹 규명 등 대책강구 요구
▲ 함안군의회는 지난 17일 기간제·공무직 채용비리 의혹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함안군의회(의장 박용순)는 지난 17일 기간제·공무직 채용비리 의혹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박용순 의장은 “차정섭 전 군수의 부패사건 이후 군민의 신뢰회복과 실추된 이미지 쇄신을 위해 모두가 노력하는 가운데, 기간제, 공무직 채용비리가 터져 나와 참담한 마음을 가눌 길이 없다”며 의원들의 심경을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 청렴하고 깨끗한 함안을 회복하기 위해 채용비리 관련 내용을 명백하게 밝히고, 군민들에게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또한 구체적으로 ‘채용비리에 대한 철저한 수사 촉구’와‘조속한 시일 내 관련 의혹 규명’등으로‘재발방지대책 마련’ 등을 요구했다.

한편 군민의 대표기관이자 군정 견제기관인 군의회에서도 책임을 통감하며, 앞으로 집행부에 대한 감시, 견제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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