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서피랑 문화관광해설사의 집 개소
통영 서피랑 문화관광해설사의 집 개소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7.18 18:52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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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에게 실질적인 관광유치 홍보

통영시는지난 16일 서피랑공원 주차장에 위치한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을 개소하고 본격 운영을 들어간다.


서피랑은 벽화마을로 유명한 동피랑과 마주보고 있는 지역 내 대표적인 관광지로 서피랑을 걷다보면 윤이상과 함께 학교 가는 길, 서피랑 문학동네, 99계단과 음악정원, 보이소 반갑습니데이 인사거리 등 숨은 보물길을 만날 수 있으며 특히 서피랑 정상에 위치한 서포루는 통제영과 통영의 중심항인 강구안 맞은편 동피랑과 통영대교 너머로 지는 노을이 한눈에 들어오는 비경을 자랑한다.

황환일 해양관광과장은 “서피랑 문화관광해설사의 집 개소에 따라 서피랑을 찾는 관광객에게 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앞으로도 주요 관광지의 관광안내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에서는 17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삼도수군통제영과 박경리기념관, 서피랑 등 8개 관광지에서 문화관광해설 및 관광안내를 하고 있으며 관광지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희망하는 단체 관광객 20명 이상은 통영관광포털(www.utour. go.kr) 사전예약을 통해 해설 안내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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