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전용주차구역 점검·정비 지도 활동 펼쳐
진주시 무장애도시하대동위원회(위원장 박동식)은 지난 18일 하대동 대단지 아파트를 중심으로 모두가 편안한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한 ‘7월 무장애도시 추진의 날’ 활동을 가졌다.
이날 무장애도시위원회는 아파트 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일제 점검하여 주차구역 표시가 법적 규격에 어긋나는 곳은 아파트 관계자에게 재정비토록 지도했다. 더불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 주차 차량을 단속하고 게시판에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준수 캠페인도 펼쳤다.
박동식 위원장은 “불볕 더위에도 참석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함께 하는 무장애도시 하대동위원회가 되자”고 말했다.
정창수 하대동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 등 작은 실천이 모여 모두가 행복한 하대동이 된다”며 무장애도시 추진을 위해 애써 주시는 무장애도시위원회 회원 한분 한분에 감사함을 전했다. 현재수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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