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춘수 함양군수 산삼항노화엑스포 유치 총력
서춘수 함양군수 산삼항노화엑스포 유치 총력
  • 박철기자
  • 승인 2018.07.19 18:29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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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말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국제행사 승인을 앞두고 엑스포 유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서춘수 군수(사진 왼쪽 세번째)가 17일 산림청을 방문해 김재현 청장(오른쪽 세번째)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함양군은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국제행사 최종 승인을 앞두고 정부 부처를 연이어 방문하며 엑스포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춘수 군수는 17일 기재부와 산림청을 연이어 방문해 엑스포 개최의 당위성과 준비상황, 역량 등을 설명하고 중앙부처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엑스포 유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주무부처인 산림청 김재현 청장을 면담하고 산림자원과 연계한 함양 농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엑스포 개최 및 산림사업 지원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군은 지난 1월 경남도와 공동으로 엑스포 국제행사 개최 계획서를 승인 기관인 기획재정부에 제출하고 대외경제정책연구원으로부터 타당성 조사를 실시해 오는 7월말께 최종 승인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서춘수 군수는 “민선7기 공약사항인 2020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유치와 개최를 통해 함양군을 세계 산삼항노화산업의 중심지역으로 발돋움시키고 불로장생을 테마로 하는 힐링지리산체험, 장수마을 육성, 체험관광코스 개발 등 100년 미래의 비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정부의 최종 승인이 나면 함양군민 혜택이 극대화될 수 있는 엑스포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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