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공장새마을운동통영시협의회(회장 임명률)는 지난 18일 회의를 개최하고 생명사랑 환경살림을 위한 직장문화가꾸기에 나섰다.

지난 2016년 7월 창립한 협의회는 새마을운동통영시지회(회장 황종관) 산하단체로 통영 관내 직장과 공장 대표 24명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이웃에게 희망을 선물하며 새마을과의 동행을 펼쳐나가기 위해 꿈, 희망, 동행YES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환경을 보존하고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직장생활을 영위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정착해 나가기로 했다.

또 박진한 SK텔레콤 우리통영대리점 대표와 조영섭 주식회사 대호건설 대표가 지역사회에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신규회원으로 입회해 입회패를 수여받았다.

이어 공석이였던 부회장에는 박영도 동양엠푸드 대표가 선임돼 큰 박수를 받았다.

임명률 회장은 “일과 가정 양립은 물론이고 환경 지키기를 통해 올바른 직장문화 정착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종관 새마을운동통영시지회장도 회의에 참석해 회원사 대표들을 일일이 격려하며 생명과 평화 공경에 함께해 주심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백삼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