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과의 소통 강화하겠다” 다짐
창원지검 진주지청 제53대 진주지청장에 최용훈(46) 전 서울남부지검 형사1부장이 취임했다.
진주지청은 19일 오전 대강당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지청장 취임식을 가졌다.
최 지청장은 “진주지청은 역사도 깊고, 산청과 하동 등 서부경남지역 5개 지역을 관할해 그 역할이 중요하다”며 “검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직원들도 노력해 달라”면서 “살맛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직원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한 최용훈 지청장은 부산 출신으로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제27기로 수료했다. 서울중앙지검과 인천, 대전, 수원, 부산지검 등을 거쳤다.
한편 진주지청 형사1부장에는 김종호, 형사2부장에는 변수량 부장검사가 취임했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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