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전국 고교생 자유공감 토론 경남도예선대회 개최
제15회 전국 고교생 자유공감 토론 경남도예선대회 개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7.22 18:33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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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외고 류호균·신상현 학생 대상 도지사상 수상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남도지부(회장 방효철)는 지난 20일 오전 9시30분 경남자유회관 2층 대강당에서‘제15회 전국 고교생 자유공감 토론 경상남도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지도교사와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는 도내 고교생 14팀이 참가하여 ‘블란인드 면접을 확대해야한다’라는 논제로 대회가 진행되었다.

방효철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구성원간의 토론을 통해 사회적 쟁점사안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대안을 모색해 가는 제15회 전국 고교생 자유공감 토론 경상남도예선대회에 참석해 주신 지도교사와 학생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고 먼저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방효철 회장은“참가학생 여러분들이 올바르고 합리적인 토론 기술을 익히고 찬성이나 반대 어느 입장에 서더라도 설득력 있는 논증을 펼칠 수 있는 능력개발과 상대방의 입장을 역지사지로 이해할 수 있는 열띤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끝으로 방효철 회장 “오늘 토론대회에 참가해 주신 고교생들에게 평소 연마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결과 경남외국어고등학교 류호균, 신상현 학생이 대상인 경상남도지사상의 영예를 안고 본선 진출 자격을 부여 받았다. 본선대회는 오는 8월 9일 서울 자유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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