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폭염 대응 도로 살수차 운용
진주시 폭염 대응 도로 살수차 운용
  • 한송학기자
  • 승인 2018.07.22 18:33
  • 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물뿌리기로 도심 열섬화 현상 완화

진주시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특보 발령에 따라 도심 열섬화 현상 완화를 위해 도로 물뿌리기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3일부터 시행되는 살수차 운용은 무더위를 식히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평거지구, 가호지구, 도동지구 등 주요 간선도로 위주로 살수작업을 실시한다.

폭염대응 살수차 물 뿌리기 사업은 무더위가 최고조로 달하는 이달 말 이후부터 약 한 달간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간선도로 구간을 위주로 탄력적으로 운용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살수 작업이 도로 복사열을 감소시켜, 도심 열섬현상 완화는 물론 도로 소성변형 저감 및 미세먼지 제거로 대기질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한 시는 다양한 폭염대책을 추진해 폭염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송학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