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4차산업혁명 대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남동발전 4차산업혁명 대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 배병일기자
  • 승인 2018.07.22 18:33
  • 11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산성본부와 협력사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협약 체결
▲ 한국남동발전(주)은 지난 20일 한국생산성본부에서 KOEN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협약식을 시행했다.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유향열)은 지난 20일 한국생산성본부에서 한국남동발전 문창섭 CSV처장을 비롯한 한국생산성본부 한상룡 생산성연구소장,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된 9개 협력사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OEN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협약식을 시행했다.


중소협력사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은 빅데이터, IoT, 센서기술 등을 제품개발부터 제조분야에 접목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지능화해 불량률 개선 등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한편 기업경영의 의사결정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진다.

한국남동발전과 한국생산성본부는 우수한 제조협력사를 발굴하고 전문컨설턴트가 기업을 방문해 스마트공장 수준진단, 구축범위설정, 공급기업 매칭 등 사업 준비단계부터 최고의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업비의 70%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선정된 중소협력사는 사업계획에 따라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고 남동발전과 생산성본부는 본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과 성과관리를 시행한다.

한국남동발전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해 하반기에도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협력사 12개사를 추가로 발굴해 제조현장의 스마트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배병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