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계획 인가…웅상지역 중심지로 등극 전망
양산시 주진동 일원에 추진중인 주진·흥등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실시계획이 인가됨에 따라 본 지역 개발이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는 주진·흥등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조합장 서병하)이 신청한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이 지난 22일 경상남도의 최종 인가를 받음으로써 공사 착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주진·흥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양산시 주진동 일원 33만9653㎡의 토지 소유자들이 조합을 구성해 추진하는 환지방식의 도시개발 사업으로 단독주택 용지 7만8700㎡와 공동주택용지 4만4643㎡, 상업용지 7만7950㎡를 조성할 계획으로 사업기간은 인가일로부터 3년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양산시 주진동 일원은 웅상의 서창지역과 평산·덕계지역의 중간지역으로 이번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웅상 지역의 중심지역으로 발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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