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읍 무더위 속 깨끗한 고장 가꾸기 ‘구슬땀’
남해읍 무더위 속 깨끗한 고장 가꾸기 ‘구슬땀’
  • 서정해기자
  • 승인 2018.07.23 18:33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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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변 쓰레기 정화활동 펼쳐
▲ 남해읍 주민들은 지난 20일 해안변 쓰레기 정화활동을 펼쳐 값진 구슬땀을 쏟았다.

남해읍 주민들은 지난 20일 여름철 관광객 맞이를 위한 해안변 쓰레기 정화활동을 펼쳐 값진 구슬땀을 쏟았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은 각 마을 어촌계를 비롯해 남해읍새마을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주부민방위대, 자율방재단 등 주민 130여명이 참여해 심천마을부터 섬호마을까지 구간의 쓰레기 8톤을 수거했다.

남해읍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해안 쓰레기 수거뿐 아니라 주요 도로변 풀베기, 화단 가꾸기 등의 환경 정비를 통해 여름철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읍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비롯, 이달 초부터 주요 해안 도로변에 식재한 코스모스가 새싹을 틔우고 있어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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