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마늘’ 지리적표시 등록 완료
‘창녕마늘’ 지리적표시 등록 완료
  • 창녕/홍재룡 기자
  • 승인 2012.03.2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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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마늘의 지리적표시 등록이 2012년 3월 5일자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창녕에서 생산되는 마늘은 이제부터 ‘창녕마늘(Changyeong Maneul(Garlic)’ 이름표를 달고 국내외 시장을 누비게 됐다.

이에 따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황인식)은 지난 27일 창녕군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지리적표시 등록 단체인 창녕마늘영농조합법인 임원과 창녕군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녕마늘’ 지리적표시 등록증을 전수했다.

지리적표시 제도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지리적특산품을 국내외적으로 보호하고, 개방화시대를 맞아 수입 농식품과의 품질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1999년 1월에 도입되었으며, ‘창녕마늘’도 이번 등록을 통해 지리적 명칭을 보호 받는 특산품으로 제자리를 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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