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농관원 하계 찾아가는 마을방문 홍보 강화
진주농관원 하계 찾아가는 마을방문 홍보 강화
  • 배병일기자
  • 승인 2018.07.23 18:32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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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농·여성 농업인 대상 PLS제도 등 농정현안 알려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는 지난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동 제약에 따른 접근성이 어려운 고령 농업인, 여성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하절기 정자나무 쉼터, 마을회관 무더위 쉼터를 활용한 찾아가는 마을방문 정책 홍보를 추진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소장 박성규, 이하 진주 농관원)는 지난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동 제약에 따른 접근성이 어려운 고령 농업인, 여성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하절기 정자나무 쉼터, 마을회관 무더위 쉼터를 활용한 찾아가는 마을방문 정책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마을단위 정책 홍보는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잔류농약허용기준 강화(PLS제도)에 초점을 맞춰, 정책 소외 계층인 소면적 재배농가, 고령 농업인, 여성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농업인 준수사항에 대해 중점 계도를 실시해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벼 재배면적이 많은 농가를 대상으로 공공비축 건조벼 톤백 출하에 대한 이점 및 검사절차, 확대방안을 설명해 농업인의 자발적인 참여 확산을 유도한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직불제 이행점검, 타작물 식재 점검과 농업경영체 등록제도 등에 대해 이해를 돕고, 정보의 변경 시 변경등록 신청의 활성화와 올바른 직불제 신청에 관한 농업인 협조, 당부사항과 함께 농정 불편 사항에 대한 의견수렴도 함께 추진한다.

앞으로도, 진주 농관원은 현장 밀착 농정 홍보를 강화해 농업인이 제도를 잘 몰라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다방면의 현장 농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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